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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 태즈먼에서 줄리엔과 김병만이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과일 탐사팀은 어렵게 찾은 사과를 비롯한 과일을 따서 멤버들에게 건냈고, 공복상태의 멤버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배와 사과를 베물어 먹었고, 과즙이 장난아니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켠에서 김승수는 조신하게 사과를 깎았고, 이를 본 멤버들은 "잘 깎는다", "살림 잘하겠는데"라며 칭찬을 건냈다.
다같이 낚시할 철망 뜰체를 꼼꼼하게 제작했고, 이내 강에서 민물가재가 있을만한 장소를 찾았다.
가재가 있을만한 곳에 돌을 들어도 가재가 보이지 않자 강기영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태양열 조리기를 사용하기 위해 태양이 떠있을때 먹을 것을 구해야 하지만 낚시가 쉽지 않았다.
이어 불도 식량도 없어 걱정이 앞선다고 김병만은 근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생존지의 바람을 막고 잠자리를 위해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던 멤버들은 배고픔을 호소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줄리엔은 야간 수중 사냥을 나섰고, 캡틴 아메리카 속 캐릭터 의상으로 갈아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물 속에 들어간 김병만과 줄리엔은 물이 너무 차갑다고 언급했다.
물 속에서 사냥감을 찾던 줄리엔은 엄청 큰 장어를 발견했지만 잡는데는 실패했다.
김병만 또한 장어가 엄청 많고 굉장한 크기라고 언급했고, 한참을 수색하다 결국 물밖으로 나왔다.
이후 장어를 잡기 위해 낚시대를 돌에 단단히 고정시켰고, 수중팀은 송어를 추격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없이 생존하기라는 미션을 받아 태양열을 활용해 조리할 수 있는 조리기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알루미늄 반사판을 활용해 태양열을 모아 통의 온도를 올려 음식을 익힐 수 있도록 태양열 조리기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다음주 예고에서는 커다란 송어를 잡는 모습이 방송되어 이들의 태즈먼 생존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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