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용진이 복싱 장비로 허세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카드 광고를 찍게 되었다고 말해 출연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그는 "2주에 한번씩 자연인 촬영을 갈때 일하러 가는 느낌보다는 힐링을 하러 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힐링을 하러 가기에는 링거를 맞기에"라며 농담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진과 매니저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매니저는 이용진이 독특한 사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용진은 운동을 위해 복싱장을 방문했다. 운동 중인 중2에게 새도 복싱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은 신발부터 챔피언들이 사용하는 고가의 장비를 착용한채 같이 운동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장비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운동하는 어린 학생에게 고가의 줄넘기를 해보라고 한 후 "잘 감기지?"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를 지켜보던 관장님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진은 선수들이 하던 고강도 훈련용 스포츠 마스크를 꼈고, 이를 본 출연진이 "화생방 훈련해요?"라고 언급했다.
또 다시 옆에서 운동하던 중2 학생에게 섀도 복싱을 했고, 양세형은 "왜 애한테 그러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 링에 오른 이용진은 날렵하게 몸풀기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휴식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기진맥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힘들어 하던 그는 "오늘 마스크 괜히 썼어"라며 마스크 허세를 부렸던 자신의 행동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보호장비 없이 훈련이 시작되었고, 이용진이 일방적으로 계속 맞자 이를 보던 후배들은 웃기 시작했다.
보호장비를 착용하라는 상대방의 말에 이용진은 "괜찮다"고 답하며 계속 맞기 시작했다.
안아픈척하면서 이마를 쓰다듬자 상대방이 "괜찮냐"고 물었고, "이마에 뽀루지가 나서"라며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뽀루지가 아프다고 호소하던 이용진은 결국 헤드기어를 쓰고 다시 실전 훈련에 돌입했지만 이내 계속 맞게 되었다.
모니터를 보던 이용진은 솔직하게 "몰매 맞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이용진은 세계 챔피언이 이용하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했다고 언급했고 이에 대해 장비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