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LG트윈스 "구단이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LG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연고 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고 대회를 설명했다.
서울시 23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 약 450여명이 참가해 1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일 오전 9시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인헌초등학교와 효제초등학교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동안 24개 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22일부터 예선 리그 승리 팀 조별 3위까지 총 12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25일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19 KBO리그 LG트윈스 경기에 초청돼 시구 및 시타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사진 = LG트윈스 공식 엠블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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