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정이 전날 3안타에 이어 이날 홈런을 가동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2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정은 삼성 바뀐투수 이승현의 133km짜리 포크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월 31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6경기만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전날 시즌 첫 3안타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한 방.
SK는 고종욱에 이은 최정의 홈런으로 7회말 현재 삼성과 2-2로 맞서 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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