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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정현이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이정현 결혼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이정현은 예비신랑의 어느 부분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냐는 질문에 “신랑은 저보다 나이가 조금은 어리지만 굉장히 어른스럽고 성실하고 착하다. 정말 거짓말 같지만 1년 정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주위에서 앞으로도 잘 해서 그런 마음을 잘 유지하라고 조언들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위에 친한 여자 동료 친구들이 많이 축하해준다. 부러워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웃어 보인 이정현은 “친한 여배우 멤버 중에 결혼 아직 안 한 친구가 손예진 공효진 씨인데 너무 축하해주고 오늘 아침에도 좋은 안부문자 전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이날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남편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며 박경림이 사회, 백지영이 축가를 맡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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