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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오정연이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7일 인스타그램에 “#새신부#정지원#결혼_추카추카. 동화속에 나오는 공주님 같았던 지원이. 이제부터 짝궁과 함께 웃는 날 가득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오정연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환하게 웃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 아나운서와 예비남편은 약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톱밴드', '비타민',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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