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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왕자’ 차준환이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준환 에이전트 브라보앤뉴는 2019년 차준환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를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9’의 스페셜 무대를 통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Boy with a star’는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인 빅스(VIXX)의 멤버, 혁이 작사 작곡 노래까지 소화한 곡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무대는 차준환과 혁이 함께 콜라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차준환의 새로운 갈라 연기가 혁의 라이브 무대에 맞춰 펼쳐진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만하다.
브라보앤뉴측은 “지난 아이스쇼에서 경쾌하고 빠른 비트 곡인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에 맞춰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던 차준환이 올해는 그만의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연기를 준비했다”며 “혁의 라이브 무대가 더해져 차준환의 명품 연기는 더욱 빛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차준환은 “이번 아이스쇼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팬들을 위한 작은 보답의 의미”라며 “빅스의 혁과 함께 호흡을 잘 맞춰 연기와 노래가 은반위의감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브라이언 오서와 쉐린 본이 각각 총감독과 안무감독으로 참여하며 차준환을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2018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함께해 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예매는 옥션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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