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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어벤져스: 앤드게임'의 주역으로서 한국에 첫 방문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오는 14일과 15일 아시아 정킷으로 대한민국 방문을 확정했다.
특히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의 첫 번째 내한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브리 라슨은 1989년 10월생으로 2001년 영화계에 단역으로 출연 데뷔해, 영화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도 활약을 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이어 2016년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등 무수한 트로피를 거머쥔 브리 라슨.
그는 강인한 이미지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할리우드의 차세대 톱 배우 브리 라슨이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로 완벽 데뷔 및 변신을 했다.
3월 개봉한 '캡틴 마블'에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해 차세대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한편 '캡틴 마블'은 역대 마블 솔로무비 흥행 톱3와 함께 역대 대한민국 3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해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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