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하이트진로)이 마침내 세계랭킹 1위로 도약했다.
LPGA는 9일(이하 한국시각)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했다. 8일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고진영이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3월 말 파운더스컵에 이어 메이저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를 많이 획득했다. 평점 7.20이다.
고진영은 신지애, 박인비(KB금융그룹), 박성현(솔레오카지노앤리조트), 유소연(메디힐)에 이어 한국인 다섯번째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가 됐다. 박성현이 6.84점으로 6주만에 2위로 밀려났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6.10점으로 3위, 호주교포 이민지가 5.66점으로 4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5.59점으로 5위, 렉시 톰슨(미국)이 5.28점으로 6위, 박인비가 5.08점으로 7위, 넬리 코다(미국)가 4.79점으로 8위, 유소연이 4.79점으로 9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