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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9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보이그룹 ‘트레이’의 이재준(22) 씨와 채창현(21) 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움은 "트레이 리더 이재준 씨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랩퍼 채창현 씨는 시타를 맡는다. 메인보컬 김준태(22) 씨는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시구를 하는 이재준 씨는 “많은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야구장을 찾은 분들께서 기억에 남을 만한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타자 채창현 씨는 “짜릿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키움은 "이날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오주원, 김상수, 윤영삼의 사인회가 열린다. A게이트 안 내부복도에서 홈페이지 사전 응모에 당첨된 50명의 팬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15분 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트레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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