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아이슬란드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용인에서 열린 첫 번째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2-3으로 패배했다.
1차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에는 변화가 생겼다.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이금민이 서고 2선에는 문미라, 지소연, 여민지, 강채림이 포진한다.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장슬기, 정영아, 임선주, 박세라가 포백을 이룬다. 골키퍼는 강가애다.
이민아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김정미 골키퍼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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