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하연주, 찬희 데리고 도망…이수경X김진우 따돌렸다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왼손잡이 아내' 하연주가 찬희를 데리고 도망쳤다.

9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는 찬희를 데리고 도망치는 에스더(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파니(김미라)는 찬희를 데리고 출국하려 했다. 에스더는 공항에서 티파니와 찬희를 발견하고는 얼른 출국하게 뒀다.

오산하(이수경)와 이수호(김진우)는 티파니와 찬희를 찾아 헤맸다. 오산하와 이수호는 출국장에서 허락을 맞고 출국장 안으로 들어갔다. 오산하와 이수호는 티파니를 찾아서 나왔다.

붙잡혀 나온 티파니는 에스더의 지시에 따라 갑자기 아픈 척을 했다. 그 사이 에스더는 찬희를 데리고 도망쳤다. 에스더는 티파니에게 "오산하 그 여자 찰거머리 같은 여자니까 시간 끌 동안 내가 찬희 데리고 도망치겠다"고 말했던 것.

이수호는 보안팀에 확인했고, 에스더가 아이를 데리고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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