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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트라이아웃과 오픈챌린지 참가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9일까지 트라아웃 250명 이상, 오픈챌린지 180명 이상의 신청자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라고 9일 밝혔다.
PBA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오픈챌린지와 트라이아웃 참가신청 집계 추이를 보면 첫날 80명 이상이 몰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선수신분 관련 논란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5일간 신청자가 집중되며 프로당구에 대한 당구선수와 동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신청자 현황을 설명했다.
PBA 관계자는 "이런 추세로라면 당초 예상을 웃도는 200명을 훨씬 넘는 PBA 오픈챌린지 참가자와 300명 이상의 PBA 트라이아웃 참가자가 확실시 된다"라고 예상했다. 신청 마감은 10일 오후 11시까지다.
PBA은 4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SL 당구장에서 PBA오픈챌린지를 개최하며 상위 32명은 트라이아웃 출전권을 갖게 된다.
이어 열리는 PBA 트라이아웃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진표와 상세한 대회요강은 신청 마감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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