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얼짱' 출신 송다예가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송다예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료받고 중식먹고 데이트트트 내가 넘 좋아라하는 #마르카토 선글라스 사실 눈 가리려고 썼는데, 프레임이 넘 이뻐서 맘에 쏘옥 들어버리기~~~신행때도 마르카토 선글들만 챙겨 갈 예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다예는 지난 7일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36)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송다예 예비 부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직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불렀다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후 어리바리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지만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10년의 자숙 시간을 거쳤다. 이후 2015년 복귀, 현재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등에 출연 중이다.
송다예는 1989년생. 얼짱 출신으로 미니홈피에서 유명세를 떨쳤으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송다예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