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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10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오취리가 첫사랑에게 애절한 영상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단계까지 승승장구하던 박명수는 "오늘 타일러에게 호되게 한번 타이르겠습니다"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문구 중에서 '홍두깨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박명수가 '다듬이 방망이'라고 언급해 정답을 맞췄고, 한번에 5단계까지 진출했다.
김용만은 박명수에게 마지막 단계까지 가라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김용만에게 "3주 MC하게 하주면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용만은 "3주는 그렇고 1주만 허락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어진 퀴즈에서 김용만이 마스크를 살때 KF의 약자에 대한 문제를 전부 읽기도 전에 박명수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라고 정답을 맞췄다.
7단계에 오른 박명수는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정식명칭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엘로 카펫'이라고 외국인 럭키가 정답을 맞췄고, 실패한 박명수는 아쉬움을 표했다.
첫주자로 나섰던 박명수의 활약으로 홍삼이를 회득하는데는 성공했다.
인피니티 이성종이 두번째 주자로 나섰고, 절대 음감 게임이 주어졌다.
참치꽁치찜으로 억양을 한글자씩 넣어 말하는 것으로 켄타와 이성종은 계속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켄타와 이성종은 계속 틀리자 두사람이 서로를 가르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더.
결국 이성종이 성공했고, 5단계까지 무난하게 통과했다.
5단계에서는 오취리와 대결하게 되었고, 결혼식과 관련된 단어를 찾아내는 문제가 주어졌다.
이어 이성종은 5단계에서 실패했고, 한현민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
이날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한현민은 첫사랑이 초등학생때라고 말했고, 켄타는 첫사랑이 팬들이라고 언급했다.
한현민은 첫사랑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요청에 "고3인데 공부 열심히해, 화이팅!"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취리는 유치원때 만난 첫사랑에게 영상편지를 전해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패한 한현민에 이어 이수지가 바톤을 이어 받았고 우여곡절끝에 6단계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6단계에서는 모에카의 활약으로 이수지는 실패의 쓴맛을 맛보았다.
더불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성준은 첫문제 초성퀴즈에서 통과해 2단계로 진출했으나 3단계에서 실패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가 첫주자로 나섰다가 7단계까지 통과하며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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