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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11일(이하 한국시각)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콜로라도 홈경기가 폭설 예보로 연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간의 맞대결이 폭설 예보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덴버 지역은 흐린 하늘과 함께 아침 기온이 섭씨 영상 4도에 그쳤다. 여기에 기상청이 경기 시작 쯤 강한 눈보라를 예상하며 선수들을 다음 도시로 향하게 했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8월 27일 오전 4시 10분에 열린다.
한편 경기 취소로 오승환(37, 콜로라도)도 휴식을 가졌다. 시즌 성적은 4경기 평균자책점 4.50(4이닝 2실점)이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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