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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제레미 레너 주연의 ‘호크아이’ TV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10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이번 미니시리즈는 호크아이가 자신의 후계자인 케이트 비숍을 훈련시키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케이트 비숍은 ‘영 어벤져스’ 멤버로 활약하는 캐릭터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마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개별 미니 시리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톰 히들스턴의 ‘로키’,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 제작도 추진 중이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앤트맨(폴 러드)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오는 14~15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루소 형제 감독,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내한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북미에서 4월 26일 개봉, 대한민국에서 4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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