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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시인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로이킴에 대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의 정통망법상 음란물 유포 행위 1건을 확인했고, 본인도 모두 시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10일 오후 3시 로이킴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날 로이킴은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면서도 혐의와 관련 쏟아지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에디킴 역시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은 해당 음란물을 직접 촬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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