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T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를 가동했다. 다음타자 강백호가 백투백 솔로홈런을 완성했다.
황재균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선발투수 김동준에게 초구 128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05m 우월 선제 솔로포를 쳤다. 시즌 5호.
후속 강백호는 볼카운트 2B서 3구 144km 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35m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KT의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이다.
KT는 키움에 1회말 현재 2-0 리드.
[황재균(위), 강백호(아래).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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