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대포를 만들었다.
이원석은 11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원석은 삼성이 0-1로 뒤진 4회초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는 케이시 켈리. 이원석은 볼카운트 2-2에서 켈리의 6구를 노렸고, 이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삼성은 이원석의 올 시즌 2호 홈런에 힘입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원석.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