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샌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라울 알칸트라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37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2호 홈런. 키움은 4회말 현재 KT에 1-3으로 추격했다.
[샌즈.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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