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으로 타자들을 상대했다."
KT 라울 알칸타라가 11일 고척 키움전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7⅔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투구수가 111개였고, 패스트볼 최고 153km까지 나올 정도로 위력이 있었다. 패스트볼 위주의 투구로 키움 타선을 압도했다. 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조금씩 섞었다.
알칸타라는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고 느낌도 좋았다. 경기 초반에는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으로 타자들을 상대했고, 결과가 잘 나와 좋은 경기를 했다. 몸 쪽과 바깥쪽 모두 타자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었다. 돔이라고 특별히 다른 건 없었다. 다만 지난 경기에 비해 따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알칸타라.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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