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스타즈는 15일 "14일 2018-2019 WKBL 통합우승기념 '농구가무-우승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 스타즈는 "14일 연고지 청주에서 팬들과 함께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사전 예매 전체 좌석이 매진되는 등 청주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선수단은 경기장 입구부터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안내하고, 우승 기념 잔치국수를 직접 전달했으며 특별공연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등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KB는 "축하사절단으로 힘을보탠 김범수, 홍진영, 에일리의 공연과 청주 KB 스타즈가 자랑하는 응원 퍼포먼스‘열정스테이지’가 어울린 이번행사에서 박지수가 5월에 개막히는 2019 WNBA 시즌에 참가할 계획을 밝혔으며, 정미란은 16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또한, 강아정은 행사 말미에 FA 재계약 사실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KB는 "이번 시즌 마지막 행사를 연고지 청주에서 마무리한 KB 스타즈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5월 하순부터 다음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B 우승잔치.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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