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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가수 이효리네 반려견을 만난 소감을 말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이효리가 강형욱의 팬이라고 하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강형욱은 "이효리의 집에 간 적이 있다. 조언을 해드릴 게 없을 정도로 잘 키우고 계시더라. 강아지들이 정말 편하게 잘 살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원래 주인의 품성이 반려견에게 그대로 나타난다. 이효리네 반려견들은 집을 자꾸 안들어가더라. 그래서 주인들도 서울에 가고 싶나보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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