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굳건한 양동근, 그 뒤를 따라가는 이대성

시간2019-04-23 07: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다."

2018-2019시즌 KBL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은 현대모비스 양동근이 건재한 사실을 알게 해준 무대였다. 사실 양동근에 대한 현장의 평가는 손목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2016-2017시즌을 기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실제 2004-2005시즌 데뷔 후 꾸준히 두 자릿수 평균득점을 올렸지만, 2016-2017시즌을 기점으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2018-2019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평균 30분을 소화하지 못했다.(26분53초)

단순히 출전시간, 평균 득점을 떠나 최근 1~2시즌 동안 양동근 특유의 많은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수비에서의 압박, 승부처의 임팩트가 떨어진 건 사실이었다. 그 사이 KBL 토종 최고가드를 논할 때 서서히 뒤로 밀려났다.

그 사이 자연스럽게 이대성이 전면에 나섰다. 이대성은 양동근이 주춤한 사이 무섭게 성장했다. 훗날 2018-2019시즌은 이대성이 KBL을 대표하는 최상급 가드로 성장한 시즌으로 기억될 게 확실하다.

여전히 살짝 좁은 시야와 기복이 약점이다. 하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외국 단신선수 1명을 가볍게 지우는 극강의 수비력과 정확한 중, 장거리포, 속공 전개 및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올 시즌 내내 입증했고, 챔피언결정전 MVP로 보상 받았다.

그런데 이번 포스트시즌서 양동근의 활약이 대단했다. 시즌 중반 발목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히려 체력과 응집력이 좋아졌다. 4강 플레이오프서 마커스 킨(KCC)을 완벽에 가깝게 묶었고, 특유의 미드레인지슛과 속공전개도 여전했다.

전성기보다 1대1 마크능력은 살짝 약화됐다고 해도 플레이오프, 챔프전서는 꼭 그렇지도 않았다. 전자랜드의 외곽을 묶기 위해 상황에 따라 파이트스루(스크린에 걸릴 때 스크린을 뚫고 따라가서 드리블러를 마크하는 수비법, 체력 부하가 상당하다)를 했는데, 양동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수비 밸런스가 순간적으로 무너졌을 때 빈 공간을 메우는 부지런함도 여전했다. 팀 디펜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 노련미는 여전하다.

유재학 감독은 4강 플레이오프 도중 "나이를 먹고,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양동근은 양동근이다. 그 정도로 하는 선수가 있나"라고 말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직후에는 "사실 시즌 중반까지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 막판 좋아지더니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서 정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대성은 양동근을 두고 "여전히 최고다. 그 나이까지 정상급으로 활약한 형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동근이 형을 보고 배우는 게 많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특유의 겸손함을 유지하면서도 "10~15년 전처럼 뛰어다니는 건 반칙이다. 하지만, 팀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선수생활을)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이대성에게 '자유이용권'을 부여하면서, 좀 더 성숙한 플레이를 해주길 기대한다. 양동근이 여전히 건재하지만, 훗날 현대모비스 앞선의 핵심은 이대성이다. 단순히 경기력을 떠나서, 이대성에게 양동근이 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역할을 맡을 정도로 성장해달라는 주문이었다.

양동근은 큰 경기서 건재를 확인했다. 이대성도 자유이용권을 받으면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플레이에 팀 농구를 효율적으로 결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물론 양동근은 항상 실수부터 자책하고, 이대성은 특유의 자부심을 잊지 않는 등 성향은 살짝 다르다. 하지만, 이대성이 양동근의 뒤를 따라 현대모비스의 기둥으로 성장하는 건 분명하다. 두 사람의 믿음과 케미스트리도 대단하다.

양동근의 임팩트가 급속하게 떨어지지만 않는다면(FA 자격을 얻지만 현대모비스를 떠나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 당분간 현대모비스 가드진이 'KBL 넘버 원' 수식어를 유지할 게 분명하다.

[양동근(위), 이대성(가운데), 양동근과 이대성(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