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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금과 더불어 위약금까지 수억 원을 배상해야 할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일간스포츠는 정준영이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하며 3억원을 받았지만 2개월 만에 카카오톡 단톡방 사건이 터지면서 이를 다시 돌려주게 됐으며, 막대한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한 위약금까지 물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준영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등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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