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 배우 장의수의 반전 모습이 드러났다.
23일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허당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승용(장의수)이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승용은 경찰 제복을 착용한 채 예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범인 검거를 위해 활동적인 캐주얼 스타일로 등장했던 그가 이번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슬픔과 상실감마저 느껴지는 표정으로 형사 포스를 드러낸 것.
극 중 동료 형사들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온 이승용이 은지수(김다솜)의 죽음으로 극 초반과는 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한시라도 빨리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마음 놓고 슬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