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맞대결에서 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이 불투명하게 됐다.
대구는 23일 오후 포레스트아레나에서 열린 2019 AFC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에서 히로시마에 0-1로 졌다. 대구는 이날 패배로 2승2패의 성적으로 조 3위를 기록하게 됐다. 대구에 승리한 히로시마는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이어갔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히로시마는 전반 34분 아라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라키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히로시마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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