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정문홍 전 대표가 개그맨 미키광수의 도발(?)에 응답했다.
격투기 관련 콘텐츠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미키광수는 정문홍 전 대표를 '문홍이 형'이라 칭하며 깐족거리는 말을 자주 덧붙인다. 이에 몇몇 팬들은 '정문홍 전 대표와 미키광수의 사이가 안 좋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문홍 전 대표는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4-1편에서 미키광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미키광수를 만난 적도 없다.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이다. 나한테 왜 그러지?"라고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정문홍 전 ROAD FC 대표.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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