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1회부터 실점하며 출발을 깔끔하게 하지 못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에 안타 2개를 맞은 뒤 선제실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아담 프레이저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91마일(146km) 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전안타를 맞았다. 멜키 카브레라에겐 초구 90마일(145km) 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무사 1,3루 위기.
그레고리 폴랑코에게 2B서 3구 82마일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 더블플레이를 이끌어냈다. 3루 주자 프레이저의 득점은 막지 못했다. 이후 조쉬 벨을 2B2S서 5구 87마일(140km)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는 12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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