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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성현아가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성현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생전 나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달 13일 '사랑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없어 걱정 마요'라고 보냈지만 상대방이 읽지 않았다는 '1'이 표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성현아는 "읽히지 못한 말. 아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성현아는 27일 "정말 고마웠다. 아빠가 분명 좋아할 것 같다. 착한 당신에게 축복이 가득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글을 두고 2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성현아는 "저의 친아버지께서 새벽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다"라며 정정했다.
이어 그는 "제발 오버들 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버해서 함부로 있지도 않은 남의 감정 지어내지들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남편의 사업 실패로 별거 생활을 했고, 별거 중이던 성현아 남편은 2017년 5월 경기도 오산시 일대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성현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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