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일본인 투자자가 승리에게 성 접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26일 채널A 측은 가수 승리 일행이 2015년 크리스마스 때 일본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이후, 일본인 투자자이자 한 건설사 대표 A 회장을 호텔로 이동해 성매매를 알선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일본인 투자자는 "당시 아내와 함께 크리스마스 때 함께 있었는데 어떻게 성매매가 가능하겠냐"는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또 승리에 대해 일본인 투자자는 "자랑스러운 동생이자 영원한 친구"라며 승리에게 접대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찰은 일본인 투자자 A회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 채널A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