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장윤정-도경완, 애틋함 콘셉트의 싱가포르 인증샷..."와락"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배틀트립' 장윤정과 도경완이 싱가로프에서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싱가로프 여행을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경완은 아기 사진으로 꾸민 토퍼를 든채 아내 장윤정을 자신의 몸으로 가린 후에 자신만 셀카를 찍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자기 혼자만 사진찍어요"라며 핀잔을 줬다.

그러나 이내 두사람은 "여기는 음식도 입에 맞고 편해서 좋다"며 동시에 "이야~"라고 감탄사를 외쳤다. 이어 장윤정은 "남편이 알아서 다 준비를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사람은 도심 공원을 방문했고, 꽃을 본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의 노래 '꽃'을 불렀다. 더불어 도경완은 3분할컷이 유행한다며 다양한 포즈를 아내에게 요구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애절한 듯한 포즈를 취했다가 이내 도경완은 장윤정을 갑자기 포옹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를 본 김숙은 "와, 너무 좋다"라고 감탄사를 보였고, 반면 성시경은 "저는 도경완씨랑 여행 못할것 같아요"라고 언급했다.

[사진 = KBS2 2TV '배틀트립'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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