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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동갑내기 부부 배우 신동미와 남편 허규의 취중진담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밤이 깊어지자 신동미, 허규 부부는 은밀한 대화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익숙한 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순식간에 '침대 위 바(BAR)'가 만들어졌다.
술이 들어가자 "둘 중 누가 결혼을 잘한 것인가" 등의 대화가 시작되더니 심지어 잠자리에 들어 눈을 감고도 이들의 설전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지켜보던 모두가 먼저 두 손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신동미는 "6평 시댁살이 공간에 시부모님도 아직 모르시는 저희의 보물 1호가 있다"며 비밀 '술장'을 소개했다. 지켜보던 MC 김숙이 "주류 백화점인 줄 알았다. 신혼처럼 정말 재밌게 산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6평 시댁살이'를 끝내고 분가를 앞둔 신동미는 지난 5년간의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시아버지의 '한 마디'가 떠올라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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