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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웨스트햄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확률이 하락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의 침묵 속에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승점 70점에 머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승점67)에 추격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전까지 미국의 통계사이트 FiveThirtyEight은 토트넘이 톱4에 진입할 확률을 97%로 높게 내다봤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8% 하락한 89%가 됐다.
물론 여전히 토트넘이 4위 안에 들 확률은 매우 높다.
4위 첼시는 57%이고, 5위 아스날은 45%,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 밖에 되지 않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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