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페르난데스의 홈런이 큰 힘이 됐다."
두산이 28일 잠실 롯데전서 9-2로 완승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대체 선발 이현호도 5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며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와의 주말 홈 3연전 싹쓸이.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가 지난 경기에 이어서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이 골고루 터졌고 특히 페르난데스의 홈런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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