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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찰이 가수 승리가 일본인 사업가를 성접대하면서 숙박비를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S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승리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이 관계자를 상대로 YG측도 당시 성접대에 관여한 의혹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승리가 YG 측의 법인카드를 이용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본인 사업가를 성접대한 정황이 포착되자 소속사도 성접대 의혹에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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