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양이 대전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3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2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3승2무3패(승점 11점)를 기록해 부천 수원FC 대전(이상 승점 11점)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5분 미콜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미콜라는 조규성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안양은 후반 11분 알렉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알렉스는 페널티지역을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안양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