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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이별을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로맨스 리얼리티 '호구의 연애'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스튜디오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서의 세 번째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에게 호감을 보이던 김가영은 허경환과 함께 숙소로 가기로 결정했다. 알콩달콩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하던 두 사람. 그러나 허경환은 김가영에게 "최근 연애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김가영은 "최근에 이별했다. 얼마 안 됐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허경환은 당황한 듯 "저는 솔직히 그런 생각 한다. 3개월, 6개월 만에 돌아갈 거라고 생각한다. 헤어지면 솔직히 막 앞뒤 안보고 가지 않냐"라며 횡설수설하더니 "저는 헤어지고 나면 후회를 한다. 더 잘해줄 걸 싶어서 후회한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사진= MBC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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