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이경훈은 멧 에브리(미국)와 함께 조를 이뤄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이경훈-에브리 조는 우승팀 존 람(스페인)-라이언 파머(미국)에 5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취리히클래식은 팀 경기로 펼쳐진다.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점수를 성적으로 매기는 포볼,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훈은 시즌 두 번째 톱10과 함께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는 기쁨을 안았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 3월 혼다클래식 공동 7위였다.
람-파머는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에 3타 앞선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PGA투어 통산 3승, 파머는 4승을 각각 올렸다.
임성재-김민휘(이상 CJ대한통운)는 이날 1타를 잃고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37위에 위치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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