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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양미라, 정신욱 부부, 양은지, 이호 부부가 흥 폭발 태국 여행기를 펼친다.
오는 3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와 동생 양은지 가족과 함께하는 태국 여행기 2탄이 방송된다.
양미라, 양은지 자매의 일곱 명 대식구는 매콤한 ?c얌꿍부터 수박을 갈아 만든 시원한 땡모빤 등 이름부터 생소한 태국 음식을 가득 주문해 맛보기 시작했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위(胃)대(大)한 부부'의 저력을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양미라, 양은지 자매는 틈만 나면 싸웠던 어린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현재까지 소소한 추억을 되새기며 남다른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아이들 없이 양은지, 이호 부부와 오랜만에 더블 데이트로 태국 즐기기에 나섰다. 두 부부가 도착한 곳은 격투 스포츠 무에타이를 배울 수 있는 곳이었다.
양은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무에타이를 수강하기 위해 도착했지만, 두 부부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양은지, 이호 부부는 스포츠인 부부답게 남다른 운동실력으로 폭풍 칭찬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호는 축구 선수에서 무에타이 선수로 직업 전향을 권유 받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반면 양미라는 곤충을 연상케 하는 몸개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실력이 의심되는 양미라와 실력을 인정받은 양은지가 숨 막히는 무에타이 한판 대결에 나서면서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내의 맛'은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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