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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현민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65세 모델 김칠두와 18세 모델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고등학교 2학년인데, 지금은 내 수입은 고등학생이 만지기에는 상당히 큰 금액이다. 그래서 부모님이 관리를 해주신다. 지금은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현민은 "모델이 되기 전에는 용돈이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많이 얻어먹었는데, 요즘은 친구들에게 고기를 사고 있다. 참 고마운 친구들이다"고 얘기했다.
또 "집에서의 대접도 달라졌나?"란 DJ 박명수의 질문에, 한현민에 "예전에는 내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네가 알아서 해먹어'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집에만 가면 진수성찬이 차려져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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