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FC가 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한다.
광주는 오는 4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2019 K리그2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어린이날 연휴 첫날 치르는 홈경기인 만큼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경품을 준비했다.
남문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가족들을 맞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가 요술풍선을 선물하고,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팝업북 체험장에서는 뜻깊은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추억을 만들어 주고, 추억의 전통 뽑기도 즐길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푸짐한 경품이 동심을 즐겁게 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종합과자선물세트, 축구공, 전동RC카, 퀵보드, 컬러비타민, 피자교환권, 에어프라이어 등을 나눠준다. 키덜트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도 만날 수 있다. 광주는 구단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팬들에게 입장게이트에서 경품 뽑기 찬스를 제공하고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광주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을 준비했다”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광주의 짜릿한 경기와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광주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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