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합류' 황민현이 밝힌 숙소 떠난 이유…그리고 '나혼자산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황민현은 오는 5월 3일 방송을 앞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예고편 공개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평소 좋아하던 프로에 제가 출연하게 되어 신기하다"라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하며 "무대 위 황민현이 아닌 일상의 황민현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황민현은 팬들의 궁금증을 모은 독립 이유에 대해 "제가 중3 때 서울에 올라와서 10년 가까이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다가 3개월 전쯤 독립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독립을 결심한 이유는 각자 좋아하는 분야도 있고 서로 더욱 존중해주기 위해서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민현은 "'러브'(팬클럽)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려고 한다. '해필리 에버 애프터'가 그 시작이 되는 앨범이라서, 중요하고 소중하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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