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3대3농구연맹과 이수그룹은 "6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학일반부 아마추어 48개팀을 대상으로 하는 3대3 농구대회 '이수 3X3 바스켓 챌린지 2019'를 개최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3대3 농구대회는 총 상금 1300만원으로 국내 단일 길거리 농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프로농구연맹(KBL), 3대3 프로리그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팀들에게만 주어진다.
총 48개의 참가팀은 조별 예선 경기를 거쳐 본선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수그룹 브랜드전략팀 조요한 팀장은 "3대3 농구가 내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넓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자는 기업 사회공헌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대회 외에도 밀어내기 리그(Challenge League), 3점슛 대회 등 흥미로운 번외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수 3X3 바스켓 챌린지 2019'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이수그룹 네이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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