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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없다.
토트넘은 5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2차전 경고 누적(3회)으로 이번 경기에 뛸 수 없다.
영국 매체 90min은 경기 전 “아약스가 토트넘을 이길 수 밖에 없는 4가지 이유”를 나열하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손흥민의 결장을 꼽았다.
이 매체는 첫 째로, 아약스가 토트넘보다 여유로운 일정을 소화했으며, 둘 째는 평균 나이 24세의 겁 없는 선수들, 세 번째는 토트넘의 약해진 수비를 꼽았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상이 토트넘에겐 치명적인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케인이 없는 가운데 손흥민이 해결사 역할을 했지만, 이번에는 손흥민도 없다. 루카스 모우라와 페르난도 요렌테에게 의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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