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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A형 간염 예방에 힘쓰길 당부했다.
30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딸기 송어 축제 홍보대사가 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휘재는 박명수에게 “(홍보대사) 뭐 해보셨냐”고 질문했고, 박명수는 금연과 A형 간염 홍보대사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간단하게 하나를 말씀드리면 날이 따뜻해지면 A형 간염 진짜 조심하셔야 된다. 청결하지 못한 음식을 드시거나 하면 안 된다. 정말 안타까운 건 제가 A형 간염 걸리지 않았나. 와이프에게 옮겨진다. 음식 같은 거 같이 하다보니까. 그래서 2인실에 같이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A형 간염 걸리니까 전 스태프가 다 피검사를 했다. 120명이. 리얼로”라며 “꼭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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