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T 마무리투수 김재윤(27)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T 위즈는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 앞서 김재윤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재윤은 어깨 통증으로 인해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열흘이 지나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열흘 뒤에는 와야 한다"라고 김재윤의 조속한 복귀를 바랐다. KT는 김재윤의 공백으로 주권, 정성곤, 손동현 등을 상황에 맞게 마무리투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이날 KT는 김재윤을 대신해 좌완투수 김태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 감독은 "왼손타자 원포인트릴리프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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