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한화가 연이틀 두산을 잡고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하며 시즌 14승 16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김범수가 불안한 제구 속 5이닝 3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 100구로 감격의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이어 안영명-송은범-박상원-정우람의 뒷문이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정우람은 9회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시즌 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정은원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빛났다. 이성열은 이틀 연속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경기 후 “김범수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선수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이 경험이 자극제가 돼 더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5이닝 동안 좋은 모습과 함께 희망적인 모습을 봤다. 자기 공을 갖고 적극적으로 승부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김범수를 치켜세웠다.
이어 “주장 이성열이 득점권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줬고 정은원의 달아나는 2타점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호잉, 오선진, 송광민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화는 2일 김민우를 앞세워 3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한화 한용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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