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나이츠는 2일 "서울 SK 나이츠 신임 단장에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는 "나이츠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오경식 단장은 1996년 신세기통신으로 입사해 신세기 빅스 프로농구단과 SK빅스 농구단을 거쳐 SK나이츠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는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맡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과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운영, 대한 펜싱협회 지원, 빙상 국가대표 후원, 수영 박태환과 안세현 후원, 골프 최경주, 최나연, 이보미 후원 등 스포츠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아 왔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오경식 단장은 SK나이츠 농구단장과 스포츠 마케팅 그룹장을 겸임하게 됐으 며, 전임 윤용철 단장은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으로 SK텔레콤의 PR부문(PR실, 스포츠 마케팅 그룹)을 총괄 관리한다"라고 전했다.
[SK 나이츠 엠블럼.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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